세계장현주

일본 고교 교과서 "독도 일본 땅" 억지 주장 지속

입력 | 2026-03-24 15:42   수정 | 2026-03-24 15:43
일본 고등학생들이 내년 봄부터 사용할 새로운 사회과 교과서 상당수에 또다시 독도가 일본 고유 영토라는 억지 주장이 담겼습니다.

일본 문부과학성은 오늘 교과서 검정 조사심의회 총회를 열고 일선 고등학교가 내년도부터 사용할 교과서 심사 결과를 확정했습니다.

새로운 교과서 대부분에는 4년 전 검정을 통과해 현재 사용되는 교과서와 마찬가지로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일본 정부 견해가 실렸습니다.

교도통신은 ″정부 견해에 따른 기술이 교과서에 침투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일본 정부는 2018년 3월 고시한 고교 학습지도요령에서 독도가 일본의 고유한 영토이며, 일본이 영유권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다루도록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