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장재용

아부다비 경제특구, 쿠웨이트 공항에 이란 공습

입력 | 2026-03-28 20:16   수정 | 2026-03-28 20:17
아랍에미리트 수도 아부다비의 할리파경제자유구역 부근에 현지시간 28일 이란이 쏜 탄도미사일 잔해가 떨어지면서 세 차례 화재가 발생해 인도·파키스탄 국적자 6명이 부상했습니다.

할리파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의 부동산 지분 100% 소유가 허용되는 경제특구로, 아부다비 당국은 ″화재를 모두 진압했으며 잔불을 정리하는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날 쿠웨이트 국제공항도 수차례 드론 공격을 받아 레이더 시스템이 크게 손상됐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한 가운데, 미군 주둔 기지가 있는 이라크 에르빌 국제공항 부근에서도 폭음이 들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이라크 바스라 지역의 초대형 유전 마즈눈에도 드론이 떨어졌지만 폭발하진 않아 별다른 피해는 없었다고 이라크군이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