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장재용

이란, 젤렌스키 방문 맞춰 UAE내 우크라 드론방어 시설 공습

입력 | 2026-03-28 20:47   수정 | 2026-03-28 20:47
이란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방문에 맞춰 아랍에미리트 내 우크라이나 드론 방어 시설을 공습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현지시간 28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아랍에미리트를 방문해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나하얀 대통령과 안보와 국방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중동 사태 이후 걸프국에 드론 요격 부대를 배치하는 등 러시아와의 전쟁 중에 축적한 이란제 드론 방어 기술을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이 아랍에미리트 방문 사실을 밝힌 직후 이란군은 두바이의 우크라이나 대드론 시스템 저장고를 항공우주군과 해군이 합동작전으로 파괴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 시설엔 우크라이나 군인 21명이 주둔 중이었다며, 이들의 생사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숨졌을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