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오상연
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중국에 수출 확대 기회가 되고 있다고 현지시간 1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중동 전쟁 여파로 전 세계 석유·가스 공급이 타격을 받았지만, 그 영향이 비교적 덜한 중국으로 주문이 몰리면서 중국 업체들이 글로벌 수출시장 점유율을 높일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베트남과 태국 등 중동산 원유 의존도가 높은 동남아 국가들은 전쟁으로 큰 타격을 받았지만 중국은 중동 석유 의존도가 상대적으로 낮고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도 불구하고 우방인 중국에 원유를 계속 수출하고 있습니다.
시장조사업체 캐피털이코노믹스는 이란 전쟁 이전 5%였던 올해 중국의 수출성장률을 최근 6%로 상향 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