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윤상문

이란 외무부 대변인 "일부 사안 합의‥2~3개 주요 사안 이견 커"

입력 | 2026-04-12 15:23   수정 | 2026-04-12 15:30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이 오늘 결렬된 미국과의 종전 협상에 대해 ″일부 사안은 합의에 도달했지만 2~3개 주요 사안에 의견 차이가 커 합의가 불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란 반관영 타스님 통신 등에 따르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호르무즈 해협과 같은 새로운 사안들이 이번 협상에 추가되었고, 각 사안마다 고유한 복잡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대변인은 ″외교는 결코 끝나지 않는다″며 ″불신과 의혹으로 가득 찬 분위기 속에서 협상이 이뤄졌기 때문에 한 번의 회담으로 마무리될 걸 기대하기 어려웠던 건 당연하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타스님 통신은 ″대변인이 파키스탄 정부와 국민 등에게 감사를 표하며 ′이란과 파키스탄, 그리고 지역 내 우방국들 간 교류가 계속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