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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러시아산 원유 판매 허용 조치 한 달 연장

입력 | 2026-04-18 11:21   수정 | 2026-04-18 11:21
미국 재무부는 현지 시간 18일 기준, 러시아산 원유를 실은 선박이, 5월 16일까지 이 원유를 판매할 수 있도록 면허를 새로 발급했습니다.

지난 11일 만료된 원유 제재 유예 조치를 한 달 연장한 것으로, 이란과 쿠바, 북한에 대한 거래는 유예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앞서 이란 전쟁 여파로 세계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자, 미국은 지난달 12일 제재 대상인 러시아산 원유의 판매를 30일 동안 승인했습니다.

지난주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은 유예 조치를 연장하지 않겠다고 밝혔지만 시장 불안이 해소되지 않자 방침을 뒤집은 것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