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윤성철

"호르무즈 열지 않으면 제재"‥미·걸프국, 안보리 결의 재추진

입력 | 2026-05-06 08:35   수정 | 2026-05-06 08:35
미국과 걸프 동맹국들이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개방에 응하지 않으면 제재를 가할 수 있다는 내용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을 재추진합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부 장관은 현지시간 5일 성명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 확보를 위한 안보리 결의안을 공식 제안했습니다.

이번 결의안은 미국과 바레인,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쿠웨이트, 카타르가 공동 작성한 것이며 이란에 선박 공격 및 기뢰 부설 중단, 통행료 징수 중지, 설치된 기뢰의 위치 공개 및 제거 협력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번 결의안은 다만 러시아와 중국을 의식해 군사 행동을 명시적으로 승인하는 표현은 제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