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장재용

악시오스 "백악관, 이란의 최신 종전안 불충분하다고 판단"

입력 | 2026-05-19 04:16   수정 | 2026-05-19 04:16
백악관은 이란의 최신 종전안이 의미 있는 진전이라고 보기 어려우며, 합의하기에 충분치 않다는 판단을 하고 있다고 미국 매체 악시오스가 현지시간 18일 보도했습니다.

미국 정부 고위 당국자는 이 매체에 전날 밤 중재국인 파키스탄을 통해 미국에 전달된 이란의 ′역제안′이 이전과 비교할 때 형식적인 진전만을 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란의 최신 제안에는 핵무기 개발을 추구하지 않겠다는 언급이 더 많이 포함돼 있지만, 우라늄 농축 중단이나 기존 고농축 우라늄 비축량 인도에 대한 구체적인 약속은 없다는 겁니다.

또 미국이 이란에 대한 일부 석유 수출 통제를 협상 기간 유예하기로 했다는 보도가 이란발로 나왔지만 미국 정부 고위 당국자는 이란의 상응하는 조치가 없는 상황에서 제재 완화를 공짜로 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