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신지영

日 닛케이 평균, AI 열풍에 사상 최고치‥소프트뱅크 시총 국내 첫 1위

입력 | 2026-06-01 16:37   수정 | 2026-06-01 16:37
오늘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 평균주가가 전 주말 대비 604엔 오른 6만 6934엔으로 마감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소프트뱅크그룹은 프랑스에 14조 엔 규모의 AI 데이터센터 투자 계획이 알려지며 주가가 14% 넘게 급등해 시가총액에서 도요타 자동차를 제치고 최초로 일본 국내에서 1위에 올랐습니다.

반도체 기업인 키옥시아 홀딩스 역시 골드만삭스가 목표주가를 기존의 4만 8천 엔에서 9만 3천 엔으로 대폭 상향한 데 힘입어 한때 11% 급등을 기록했습니다.

다만 토픽스(TOPIX, 도쿄증권거래소 프라임 시장 전체 주가지수)는 16.47포인트, 0.42% 하락한 3940.70을 기록했고, 하락 종목 수는 1,100개 이상으로 상승 종목 수 413개를 크게 웃도는 등 쏠림 현상이 계속됐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이와 관련해 ″AI 수요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타고 관련 스타 종목으로의 자금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시장 전체로 보면 AI 관련 일부 종목에 매수세가 집중된 구도가 여전하다″며 ″폭넓은 종목으로 매수세가 확산해 장기적인 주가상승으로 이어질 흐름은 아직 뚜렷하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