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장현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이스라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에게 전화를 걸어 호통을 쳤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미국 매체 악시오스는 현지시간 1일 보도에서 소식통들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네타냐후 총리와의 통화에서 ″도대체 무슨 짓을 하고 있는 것이냐″며 격노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내가 아니었으면 감옥에 있었을 것″이라고 말하는 등 트럼프 대통령이 재집권한 이후 두 정상 사이 대화 중에 가장 험악한 발언이 나왔다고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격노한 이유는 친이란 세력인 레바논 헤즈볼라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 확대로 인해 미국과 이란의 협상이 중단될 위기에 처했기 때문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