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장재용
국제에너지기구, IEA가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합의가 유지되면 걸프 지역의 석유 수출과 생산이 점자 회복돼 내년엔 석유시장에 상당한 공급 과잉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IEA는 현지시간 17일 공개한 6월 석유 시장 리포트에서 호르무즈 해협 기뢰 제거와 공급망 정상화에 다소 시간이 걸려 완전한 시장 회복은 당장 기대하기 어렵다면서도 이같이 예상했습니다.
IEA에 따르면 이미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원유 수송량은 오만만에서의 선박 간 환적에 힘입어 이달 초부터 빠르게 증가해, 지난달 저점인 하루 960만 배럴에서 현재 약 1천200만 배럴로 증가했습니다.
IEA는 내년 석유시장 공급 과잉이 ″각국이 에너지 전략을 재수립하고 새로운 전략 비축유를 확보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