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박성원

트럼프 "60일 내 합의를‥아니면 이란 마음에 안 드는 일할 것"

입력 | 2026-06-20 07:16   수정 | 2026-06-20 07:1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0일간의 후속협상에서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대이란 공격을 재개할 수 있음을 거듭 시사하며 이란을 압박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19일 워싱턴DC 인근 앤드루스 합동기지에서 새 대통령 전용기를 소개하는 연설에서 60일 사이에 이란과 합의가 이뤄져야 한다면서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그들이 마음에 들지 않을 일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대이란 군사공격을 재개할 수 있다며 이란과의 종전 양해각서에 명시된 60일 안에 비핵화 방안 등을 담은 최종 합의를 하라고 이란을 압박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미국과 이스라엘의 관계가 아주 좋다면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전사로 인정받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스라엘이 트럼프 대통령의 요구를 받아들여 레바논 내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와 휴전한 상황을 감안한 발언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