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디지털뉴스제작팀

[엠빅뉴스] 살인마 자백했지만.. 30년 한 품고 엄마는 결국 하늘 나라로..

입력 | 2020-09-14 12:57   수정 | 2020-09-1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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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7월 화성에서 실종된 7살 김 양.

34년 만에 연쇄 살인범 이춘재가 모든 범행을 자백하면서 김양 사건 또한 해결될 것으로 기대됐었습니다.

하지만 대대적인 수색에도 김양의 유골은 결국 찾지 못했고, 당시 경찰의 부실수사와 은폐 정황까지 드러나면서 가족은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던 김양의 어머니는 한을 풀지 못한 채 결국 2020년 9월 11일 김양의 곁인 하늘나라로 떠났습니다.

이 비극을 누가 책임져야 할까요?

#화성연쇄살인사건 #화성초등생실종사건 #경찰청사람들 #부실수사

[구성: 유충환, 편집: 심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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