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디지털뉴스제작팀

[엠빅뉴스] 정체를 알 수 없는 악취가 퍼지고 있다. 파국적인 대지진의 예고인가?

입력 | 2020-10-14 19:57   수정 | 2020-10-14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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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지진 공포가 커지고 있다. 도쿄 인근 수도권 일대에서 확산되고 있는 정체 모를 악취에서도 시민들은 대지진의 공포를 느끼고 있다.

일부 지진 전문가들은 이같은 악취의 원인이 대지진을 일으키는 단층이 움직이고 있는 불길한 징조라고 말하지만 정확한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그러나 한 가지 확실한 건 가까운 장래에 파국적인 대지진이 도쿄 등 일본 수도권을 강타할거라는 점이다.

일본 정부는 얼마 전 규모 8에서 9에 달하는 거대 지진이 30년 안에 일본 수도권과 남해안을 덮칠 확률이 80%나 되며, 이 때 발생하는 쓰나미는 최대 34미터에 달할것이라는 충격적인 시뮬레이션 결과를 발표했다.

대지진은 일본의 피할 수 없는 숙명인가?

#일본 #대지진 #쓰나미

[구성: 김승환, 편집: 곽형채·조소현·심지은, 그래픽: 최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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