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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빅뉴스] 외신도 주목한 성전환 군인의 죽음..국방부 “애도는 하지만”
입력 | 2021-03-04 19:32 수정 | 2021-03-04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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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환수술 후 강제 전역을 당했던 변희수 전 하사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변 전 하사는 성전환수술을 했기 때문에 심신 장애자가 됐다는 판정을 받았었는데요.
이걸 취소해달라는 소송의 첫 변론이 바로 다음 달(4월)인데,
그 전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여자와 군인으로 살고 싶었던 변희수 하사.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변희수 #군인 #성 소수자 #트랜스젠더 #국방부 #입장 #성전환 #피우진 #군인권센터 #여군
[구성: 조영익, 편집: 최유정·강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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