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뉴스데스크
엠빅뉴스
14F
정치
사회
국제
경제
연예
스포츠
사회
디지털뉴스편집팀
[Right Now] "분열 세력은 필패"…황교안, 홍준표·공관위에 '경고'
입력 | 2020-03-16 11:38 수정 | 2020-03-16 11:39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가 당내에 끊이지 않고 있는 공천 잡음과 관련해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등 공천 불복인사들과 공천관리위원회에 동시에 경고장을 날렸다.
황 대표는 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분열하는 세력은 패배를 면치 못한다″며 ″단 한 명의 표심이라도 모아야 총선 승리와 정권 심판이라는 소명을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부 책임 있는 분들이 당의 결정에 불복해 자유 민주 대열에서 이탈하고 있다″며 공천탈락 후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홍 전 대표와 김태호 전 최고위원 등 중진급 불복인사들을 겨냥했다.
또 김형오 위원장 사퇴 후 이석연 권한대행 체제로 유지되고 있는 공관위를 향해서도 ″공천의 끝부분에 있어서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에 대해 말씀드린다″며 ″지역 여론,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가치, 또 이기는 길까지 잘 살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미래통합당 #총선승리 #분열 #필패 #불복세력 #홍준표 #공관위 #경고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