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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편집팀
[Right Now] "망탕 쓰면 역효과"…북한의 코로나 예방법
입력 | 2020-03-20 17:15 수정 | 2020-03-2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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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당국은 현재까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가 단 한 명도 없다는 주장을 이어오고 있다.
하지만 북한 매체가 밝힌 내외국인 격리 해제자 수가 8천 명을 훌쩍 넘긴 가운데, 조선중앙방송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상식을 전하며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선중앙방송이 공개한 마스크 사용법과 손 씻기 방법은 국내에서 알려진 권고사항과 크게 다르지는 않다.
다만 마스크의 경우 KF-94 혹은 KF-80 등 기능성이 대부분인 우리나라와 달리, 일회용 마스크를 기준으로 설명하는 점이 눈에 띈다.
방송에서는 ″마스크를 ′망탕′(아무렇게나) 쓰면 역효과가 날 수 있다″며 올바른 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분비물이 나오거나 눅눅해지면 곧바로 교체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손 씻기 역시 바이러스 감염 예방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며, ″따뜻한 물이든 찬 물이든 소독효과는 차이가 없고 다만 흐르는 물에 하루 8번 이상 손을 씻는 게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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