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앵커: 엄기영,백지연
1인당 GNP 7천달러 돌파[김종국]
입력 | 1994-02-01 수정 | 199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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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GNP 7천달러 돌파]
● 앵커: 우리 국민 1인당 GNP가 7천 달러를 이제 돌파 했습니다. 매년 3월에 한국 은행이 국민 총생산, GNP를 집계하고 있습니다만 민간 경제 연구소가 앞서서 잠정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1인당 GNP는 작년의 7천72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제부 김종구 기자입니다.
● 기자: 작년 우리나라의 GNP는 3,120억 달러.
1인당 GNP, 즉 1인당 국민 소득은 7,72달러에 이른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숫자는 한국은행 통계를 근거로 민간 경제 연구소가 추산한 추정치입니다.
지난 90년 5,000달러 시대에 들어선 한국 경제는 지난 91년과 92년, 6,000달러대에 머물다가 작년 5.2% 경제 성장률을 기록해서 7,072달러 시대에 접어 든 것입니다.
미국과 캐나다는 이미 75년에 7,000$ 시대에 들어섰고, 독일과 호주는 76년, 프랑스는 77년에 7,000달러화 시대를 맞았습니다.
일본은 78년에 6,000$에서 8000$ 시대로 바로 진입했습니다.
한국의 현재 GNP순위는 세계 32위로 스위스 룩셈부르크가 3만 달러 시대에 살고 있고.
일본, 미국, 독일, 프랑스가 2만 달러. 싱가포르, 대만이 이미 1만 달러를 넘어 섰습니다.
김영삼 정부가 제시한 신경제 5개념 계획에서는 매년 7%씩 성장해서 4년 후인 98년에 1인당 국민소득 1만4천 달러, 93년에 두 배 수준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신경제 계획이 계획대로 될지는 예측하기 어렵지만 고도성장을 위해서 는 물가 안정과 산업구조의 개편이 전에 돼야 한다는게 경제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MBC 뉴스 김종국입니다.
(김종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