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대잠 헬기가 이륙하고 한국형 호위함과 초계 전투함들이 괴선박을 향해 일제히 함포를 발사해 순식간에 격침시켰습니다.
● 최기출 대령(해군 8385부대 함장): 저희 8385부대 전 장병은 필성 해군의 최선봉 해군의 부대라는 높은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어떠한 상황 하에서도 책임해역을 사수하겠다는 굳은 의지아래 적의 도발을 초전에 격멸할 수 있는 즉각 응전 태세를 상시 유지하고 있습니다.
● 기자: 동해안을 수호하는 해군 8385부대는 실전과 다름없는 해상 기동훈련으로 철벽 방어태세를 갖추고 거친 파도를 헤치며 오늘도 적 기습 도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