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앵커: 엄기영,백지연

대전지방 환경청, 금강상류 악취 없애기 위해 조사[엄기영]

입력 | 1994-04-13   수정 | 1994-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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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 환경청, 금강상류 악취 없애기 위해 조사]

● 앵커: 대전지방 환경청은 오늘 충남 부여군 부여읍 지성리 금강 상류 81km지점에서 어제부터 향료성 악취가 난다는 주민들의 신고에 따라서 강물을 채취해 국립과학연구소에 원인분석을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수자원공사 부여 용수관리소도 활성탄을 투입해서 수돗물을 청소하는 한편, 악취를 없애기 위해 오늘부터 대청댐 방류량을 초당 30톤에서 70톤으로 늘렸습니다.

(엄기영 앵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