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앵커: 엄기영,백지연

한국소비자보호원, 가정용 드라이 클리닝 세제 효과 없어[백지연]

입력 | 1994-04-14   수정 | 199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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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보호원, 가정용 드라이 클리닝 세제 효과 없어]

● 앵커: 한국소비자보호원이 최근 시중에서 팔리고 있는 가정용 드라이클리닝 세제 8개 제품을 대상으로 세탁 효과를 시험한 결과 세제를 물에 풀어 옷을 담갔을 때의 세척력이 거의 없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뿐만 아니라 옷이 줄어드는 등 드라이클리닝 효과를 발휘하지 못해 물세탁용 중성세제와 별다름이 없는데도 가격은 5배에서 무려 17배까지 턱없이 비싼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백지연 앵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