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앵커: 엄기영,백지연

중국교포 폭행 경관 고발[백지연]

입력 | 1994-07-08   수정 | 199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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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교포 폭행 경관 고발]

● 앵커: 서울 지방 변호사회는 서울 방배 경찰서 김왕곤 경사가 절도 혐의로 조사를 받던
중국 교포 여인을 이틀이 넘도록 불법 감금하고 폭행했다며, 김 경사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김 경사는 이에 대해서 김 씨를 연행하는 과정에서 김 씨가 전화기 등으로 자신의 몸을 내려치는 등, 자해 행위를 한 것이며, 불법 구금 여부에 대해서는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습니다.

(백지연 앵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