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합천 지방의 낮 최고기온이 37.1도까지 올라갔고, 대구 지방도 37도까지 올라가서 전국을 통해서 금년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이와같이 몹시 무더운 날씨는 내일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구름사진을 먼저 보시겠습니다.
장마 전선에 동반된 구름대는 한, 중 국경 지방까지 멀리 올라가서 서쪽에서 동쪽으로 계속 이동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 5호 태풍은 중국 남부 내륙 지방 쪽으로 상륙을 해서 계속해서 북쪽으로 이동을 하고 있습니다.
일기도 보시겠습니다.
내일도 장마 전선은 한, 중 국경 지방에 이렇게 동서로 가로 걸칠 것으로 전망되고, 제 5호 태풍은 열대성 저기압으로 약해진 상태로서 중국 내륙 지방에서 계속해서 북상을 하는 가운데, 우리 나라 남쪽에는 몹시 무더운 성질을 띈 북태평양 고기압이 자리하고서 그 세력을 우리나라쪽으로 계속 확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전국의 내일 날씨 전해드리겠습니다.
따라서 내일은 전반적으로 구름이 다소 끼겠습니다만, 서울, 경기, 강원도 지방에서는 산악 지방에서 한때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낮 최고 기온은 서울 지방의 32도를 비롯해 30도에서 35~36도까지 높게 올라가는 몹시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