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앵커: 신경민,백지연

서울시 교육청, 자체감사 엉망[백지연]

입력 | 1994-07-27   수정 | 1994-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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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교육청, 자체감사 엉망]

● 앵커: 서울시 교육청이 지난 90년 상문고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면서 육성회의 거액 찬조금 모금과 장로 교감의 보충 수업비 유용 등, 민원 사항들에 대해 구체적인 조사 없이 감사를 종결한 것으로 감사원 감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또, 서울시는 지난 92년 경찰청으로부터 금품 수수 자료를 통보받고서도 대상자를 오히려 1계급 특진시킨 뒤, 명예 퇴직시킨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백지연 앵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