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앵커: 엄기영,정혜정

법정 증인, 납치돼 폭행 당해[정혜정]

입력 | 1994-11-03   수정 | 199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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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증인, 납치돼 폭행 당해]

● 앵커: 폭력사건 피해자 신분으로 법정에 증인으로 나서기로 되어있던 인천시 주안동 38살 박모씨가 지난달 12일 새벽4시쯤 조직폭력배 24살 황모씨등 세 명에게 납치돼 온몸이 흉기로 찔리는 등 집단 폭행을 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정혜정 앵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