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앵커: 엄기영,정혜정

내일 오후부터 상수도관의 긴급복구공사로 50만가구 단수[이연재]

입력 | 1995-01-03   수정 | 199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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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오후부터 상수도관의 긴급복구공사로 50만가구 단수]

● 앵커: 새해 연초부터 50만여 가구 200여만 명의 수도권 주민들이 단수 조치로 불편을 겪게 되었습니다.

낡은 상수도관의 긴급 복구공사로 내일 오후부터 서울 8개구 70개 동과 인천 북구와 남동구에 40시간 동안 수돗물이 끊깁니다.

이연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내일 오후 5시부터 수돗물이 나오지 않는 지역은 서울 마포구 노고산동과 서교동, 합정동, 구로구 구로1동에서 4동, 6동, 시흥 1동, 3동, 영등포구 대림 1, 2, 3 동과 신길 1, 2, 3동, 5, 6, 7동, 동작구 노량진 1, 2동과 상도 1동에서 5동, 서대문구 대신동과 연희 1, 2, 3동, 관악구 신림 4동, 8동, 양천구 신월 1동에서 7동, 강서구 화곡 1, 2, 3동과 공항동 등입니다.

인천 지역은 북구 부평 1동에서 6동, 북개 1동에서 3동, 남동구 간석 3동 등입니다.

저기에 묻혀 있는 직경 2.8m짜리 급수관이 터지면서 팔당에서 공급되고 있는 아까운 수돗물 원수가 이렇게 콸콸 흐르고 있습니다.

수산공사와 서울시는 불과 40여일 전인 지난해 11월 15일, 이번에 복구공사를 할 상수도관에 대해서 철야 보수 공사를 벌였습니다.

● 수자원기술공단: 그 때 다 해가지고 땜질 했는데 또 터졌어, 지금..

그러니까 우리가 지금 단련을 해 봐야 어느 분야가 터졌는지를 알 수 있다.

어제 파다가 물이 많아 중단했다.

● 기자: 서울시와 인천시는 이틀 분의 물을 미리 확보하고 수도 계량기와 보일러 등이 동파되지 않도록 보온 조치를 펼 것을 당부했습니다.

MBC뉴스 이연재입니다.

(이연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