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앵커: 정동영,김은주
추석 연휴 비행기표와 관광지 숙박권 예약 마감[이보경]
입력 | 1995-08-19 수정 | 199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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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비행기 표와 관광지 숙박권 예약 마감]
● 앵커: 추석이 앞으로 3주나 남아있지만 벌써부터 국내외 휴양지로 가는 비행기 표와 관광지 숙박권은 바닥이 났습니다.
추석연휴의 새로운 풍속도이기도 합니다.
이보경 기자입니다.
● 기자: 다음달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의 추석연휴를 앞두고 동남아를 비롯한 해외 인기 휴양지로 향하는 항공권이 동이 났습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은 추석연휴를 전후해 괌과 방콕, 하와이 등 해외 휴양지로 가는 항공권 예약률이 100에서 120%에 이르렀다고 밝혔습니다.
● 박순례(대한항공 예약과장): 향후 늘어나고 있는 추석 기간 중에 관광수요에 대비해서 임시편을 검토 중에 있습니다.
● 기자: 추석연휴 기간 동안 제주도, 설악산 등지의 국내유명 휴양지에 있는 호텔과 콘 도등 숙박시설 예약율도 95%선에 달해 일부 호텔은 이미 객실예약을 마감했습니다.
● 조석민(설악산 하일라 콘도 차장): 아직까지 예약은 받고 있지 않지만 올 추석에도 예년과 다름없이 많은 손님들이 찾아올 것으로 보도 있습니다.
● 기자: 지난해보다 추석연휴 일수가 줄어 관광객 모집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던 여행사들에는 해외 단기 관광코스에 예약과 문의가예상외로 폭주하고 있습니다.
● 김병주(롯데관광 부장): 괌이나 홍콩, 일본에 짧은 2박3일, 3박4일 그런 코스는 이미 다 마감이 돼있는 그런 상태 입니다.
● 기자: 이 같은 추세에 대해 여행업계에서는 교통 혼잡을 피해 앞당겨 성묘를 끝내고 정작 추석연휴에는 가족과 함께 국내외 휴양지를 찾으려는 사람들이 크게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보경입니다.
(이보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