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앵커: 이인용,정혜정
국회 대정부질문서 여야의원들, 재벌 개혁 성과없다고[김은혜]
입력 | 1998-11-17 수정 | 1998-11-17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국회 대정부질문서 여야의원들, 재벌 개혁 성과없다고]
● 앵커: 재벌 그룹의 빅딜을 비롯한 재벌개혁 문제는 오늘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도 쟁점이 되었습니다.
김은혜 기자입니다.
● 기자: 오늘 대정부질문에서 여야 의원들은 재벌간의 업종 귀한. 즉 빅딜이 별 성과가 없다고 따졌습니다.
● 김고성 의원(자민련): 전문 영역의 개발을 전제로 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간 단순한 물물교환의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 국창근 의원(국민회의): 자율적 빅딜은 아무런 내용도 없이 흐지부지 되어 가고 있습니다.
● 기자: 대기업보다는 자금 사정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살려야 한다는 의견이 잇따라 재개되었습니다.
● 안택수 의원(한나라당): 재벌 기업은 특별히 보살피고 중소기업은 철저하게 무시하는 정부의 이같은 편파적인 처사는 경제 정의 측면에서도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 기자: 칠억 기금도 주로 늘어나는 실업자를 고용하는데 쓰여져야 한다고 의원들은 주장했습니다.
● 박근혜 의원(한나라당): 단순히 실업급여를 주거나 방만한 공공 근로 사업에 사용하기 보다는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집중적으로 써야 할 것입니다.
● 김종필(국무총리): SOC 사업의 투자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 새로운 고용기회 창출을 위한 근본적 실업 대책에 많은 노력을 쏟을 생각입니다.
● 기자: 의원들은 이어 조세의 형평성 차원에서 변호사와 회계사 등 부가가치세 면제 대상을 전면 재검토하라고 요구했으나 정부는 현 경제 여건상 즉각 시행하기는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김은혜입니다.
(김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