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앵커: 이인용,정혜정
동명목재 옛 사주 가족 신군부 몰수 부산 땅 찾아[정혜정]
입력 | 1998-11-19 수정 | 1998-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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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군부 몰수 땅 찾다]
● 앵커: 80년대 초 신군부에 의해 해체된 부산 동명목재의 옛 사주 가족들이 몰수당한 재산을 돌려달라며 부산시와 관세청 등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이겨 17억 원 상당의 토지 3필지를 되찾게 됐습니다.
서울지방법원을 오늘 동명목재 해체 과정에서 강석진 前 사장이 재산을 헌납하겠다며 쓴 각서는 신군부에 의해 감금된 상태에서 강제로 이루어진 것인 만큼 무효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