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앵커: 이인용,정혜정

새 정보통신부장관 남궁석 삼성SDS사장 기용[김경중]

입력 | 1998-12-21   수정 | 1998-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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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보통신부장관 남궁석 삼성SDS사장 기용]

● 앵커: 새 정보통신부 장관에 남궁 석 삼성 SDS 사장이 임명됐습니다.

배순훈 前 장관에 이어서 또다시 전문 경영인이 기용된 건 공직 사회에 새 바람을 불어 넣으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김경중 기자입니다.

● 기자: 김대중 대통령은 오늘 새 정보통신부 장관에 남궁 석 삼성 SDS 사장을 임명했습니다.

올해 60세의 남궁 석 장관은 경기도 용인 출신으로 고대 상대를 졸업하고 삼성전자 상무와 한국PC통신 사장 등을 역임한 뒤 삼성 SDS사장을 지내왔습니다.

박지원 청와대 대변인은 남궁 장관이 경영 마인드와 조직 장악력을 겸비하고 있다면서 발탁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 박지원 대변인 (청와대): 정보통신 업무의 전문가로서 경영 마인드를 갖춘 전문경영인 출신이며, 조직 장악력이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기자: 업계에서 정보화의 전도사로 불리는 남궁 장관은 오늘 오후 정통부 청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혁신적으로 정보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남궁 석 장관 (정보통신부): 빛의 속도로 일을 할 수 있도록, 빛의 속도로 일을 할 수 있도록 정보 인프라 스트럭쳐, 이거 하나는 한번 붙들고 늘어져서 한번 해결해 보자.

● 기자: 김 대통령이 정통부 장관에 전문 경영인을 연속 기용한 것은 공직 사회에 대한 강한 개혁 의지를 분명하게 밝힌 것으로 해석됩니다.

MBC 뉴스 김경중입니다.

(김경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