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앵커: 이인용,정혜정

주가 40 포인트 폭등. 환율 달러당 1,193원[고일욱]

입력 | 1998-12-21   수정 | 1998-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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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40 포인트 폭등. 환율 달러당 1,193원]

● 앵커: 지난 주말 폭락했던 주가가 오늘은 다시 40포인트나 뛰어 올랐습니다.

또, 환율은 1,100원대로 떨어졌습니다.

고일욱 기자입니다.

● 기자: 오늘 주식시장은 강한 상승세로 시작해 하루 종일 기가 꺾이질 않았습니다.

무디스가 한국의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에서 긍정적으로 바꾸자 일반 투자자들이 되사기에 나섰기 때문입니다.

종합주가지수는 565.

27로 40포인트나 급등했습니다.

776개 종목의 주가가 오른 반면, 하락 종목은 80개에 불과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강세 기조 속에 단기 조종이 예상되는 만큼 종목을 골라서 투자할 것을 권유합니다.

● 이헌협 부장 (현대증권): 무차별하게 매매에 가담하는 것보다는 연말이 다가옴에 따라 실적이 호전되는 중심으로 살펴서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 기자: 외환시장도 국가신용도가 올라갈 것이라는 기대감과 해외에서 달러화가 약세를 보인 데 영향을 받아 환율이 IMF 체제이후 처음으로 1,100원대로 떨어졌습니다.

1달러에 1,193원대로 어제보다 15원이 떨어졌습니다.

● 이창훈 과장 (외환은행 딜러): 달러화의 공급우위 장세가 보임에 따라서 철옹성 같은 1,200원선이 깨지고 말았습니다.

● 기자: 무역 흑자와 외국인 투자자금으로 달러는 많지만 수출 때문에 환율 하락의 부담을 갖고 있는 정부의 정책 의지가 환율의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MBC뉴스 고일욱입니다.

(고일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