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앵커: 이인용,정혜정
여권, 자민련 한호선 후보를 강원도지사 후보로 연합공천[조동엽]
입력 | 1998-05-18 수정 | 1998-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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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 후보등록 ]
● 앵커: 6.4 지방선거 후보 등록일을 하루 앞두고 국민회의와 자민련은 오늘 저녁 강원도지사 후보를 자민련의 한호선 후보로 연합 공천한다는데 극적으로 합의했습니다.
또, 공천을 매듭지은 한나라당 은 여권 텃밭인 호남과 대전지역에서 후보를 내지 못했습니다.
조동엽 기자입니다.
● 기자: 국민회의와 자민련은 강원도지사 후보를 자민련 의 한호선 후보로 연합 공천한다는데 오늘 극적으로 합의했습니다.
● 조세형 총재권한대행(국민회의): 강원도 지사 후보를 공천하지 않겠습니다.
한호 선 후보가 아무쪼록 최선을 다해서 선전해 주실 것을 빌어마지 않습니다.
● 기자: 오늘 오후까지만 해도 난항을 거듭하던 이 문제 가 극적으로 타결된 데에는 양당간의 공조와 협력이 중요하다는 김대중 대통령의 당부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로써 국민회의는 서울 과 경기, 호남과 부산, 경남, 제주에서 자민련은 인천과 강원, 충청, 그리 고 대구와 경북지역에서 각각 광역단체장 후보를 연합 공천하게 됐습니 다.
국민회의와 자민련은 기초단체장과 광역의회 의원 등도 연합 공천한 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지만은 해결이 쉽지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 설훈 기획조정위원장(국민회의): 그 후보에 대한 그 지역의 지지도, 그리고 그 정 당에 대한 그 지역에서의 지지도, 그리고 각당의 지역에서의 조직 정도 이런 것들을 감안해서...
● 정우택 사무부총장(자민련): 만약에 끝까지 노력했는데도 해결이 안됐을 경 우에는 역시 선의의 경쟁 차원에서 각자 출마할 수밖에 없지 않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 기자: 야당인 한나라당은 국민회의의 텃밭인 호남과 대전지역의 광역단체장 후보를 내지 못했습니다.
● 박종웅 사무부총장(한나라당): 일부 특정지역에서는 후보 내기가 좀 힘들고, 그 래서 전체적으로는 한 70% 이상의 공천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특정지역을 제외하고는 90% 이상의 공천을 완료했습니다.
● 기자: 한나라당은, 기초단체장의 경우 62.5%, 광역의회 의원은 70.1%의 공천율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MBC 뉴스 조동엽입니다.
(조동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