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앵커: 이인용,정혜정
금모으기 운동 적극적 동참 호소[오정환]
입력 | 1998-02-27 수정 | 1998-02-27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적극적 동참호소]
● 앵커: MBC와 농협, 시민단체들이 주관하고 있는 금모으기 운동이 한 달반 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우선 1차분 금 판매대금이내일 지급됩니다.
금모으기 운동본부는 오늘 국민들이 계속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오정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MBC 금모으기 행사로 모아진 금이 40톤을 넘어선 가운데 오늘 천안 갤러리아 백화점이 새로 운동에 참여하는 등, 기업과 종교단체, 지방자치단체의 동참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외채상환 금모으기 국민운동 본부는 오늘 기자회견을 갖고, 금모으기 운동에 대한 일부의 회의적인 시각을 반박했습니다.
운동본부는 달러강세와 국제금값 하락전망으로 금모으기가 국가 뿐 아니라 개인에게도 이익이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 정광모 회장 (소비자보호단체 협의회): 2년 후 경제가 회복되어 환율이 1,200대 1이 된다고 가정하면 그때 금값은 한 돈에 약 43,000원으로 떨어집니다.
● 기자: 운동본부는 1차로 지난달 31일까지 모아진 금28톤의 수출대금을 내일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내일 입금되는 액수는 금 한 돈을 58,842원씩 계산해 지급됐습니다.
이것은 시중 매도가격53,000원보다 5천 원 이상 비싼 가격입니다.
운동본부는 중간유통 과정을 없애고 농협이 직접 경비를 거의 부담해 이 같은 국내 최고가격이 가능했다고 밝히고, 개인의 투자효율을 위해서라도 적극적인 금모으기 동참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습니다.
MBC 뉴스 오정환입니다.
(오정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