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앵커:이인용,정혜정
김대통령 최초 선물거래소 개장식 참가[윤영욱]
입력 | 1999-04-23 수정 | 1999-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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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대통령 최초 선물거래소 개장식 참가]
● 앵커: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선물거래소가 부산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부산 선물거래소의 개장이 침체된 부산 경제를 되살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윤영욱 기자입니다.
● 기자: 김대중 대통령은 오늘 개장식에서 부산 선물거래소는 우리 경제가 세계 경제 체제로 나가는데 중요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건실한 운영으로 외국인 투자 유치에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특히, 선물거래소가 침체된 부산 경제를 다시 일으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 부산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게 돼서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 김대중 대통령: 대통령 선거 당시 나는 선물거래소의 부산 유치를 부산시민 여러분에게 약속한 적이 있습니다.
나는 오늘 그 약속을 지키게 된 것입니다.
● 기자: 김 대통령은 이어, 부산시청에서 업무 보고를 받고 삼성자동차는 당초 계획부터 잘못된 것이었지만 이제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자고 말했습니다.
● 김대중 대통령: 삼성자동차 공장은 앞으로 세계에 수출하는 그러한 우수한 자동차 공장으로서 발전되도록 정부가 육성해 나가겠다…
● 기자: 김대중 대통령은 부산의 지하철 노조가 최근 시민들을 위해서 파업 결정을 사실상 철회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하고, 서울 지하철의 불법 파업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통령은 이틀 동안에 부산, 경남지역 방문을 마치며 지역과 계층을 뛰어넘는 국민 화합만이 진정한 국가 발전의 지름길이라고 강조하고 이 지역 주민들의 협조를 거듭 당부했습니다.
부산에서 MBC뉴스 윤영욱입니다.
(윤영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