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앵커: 이인용,김은혜

주가 한때 800 돌파, 790.03으로 마감[김수영]

입력 | 1999-04-28   수정 | 1999-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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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한때 800 돌파, 790.03으로 마감]

● 앵커: 오늘 주가는 한때 800선을 넘기도 했지만 어제보다 조금 떨어진 790.03으로 마감됐습니다.

다시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지만 장세를 조심해야 한다는 견해도 있습니다.

김수영 기자입니다.

● 기자: 오늘 주식시장은 출발과 함께 12포인트나 떨어졌지만 외국인 투자자와 기관 투자자들이 계속 사들이면서 오전 중 800선을 넘겼습니다.

2년 반 만에 주가가 800선을 넘어서자 객장 투자열기도 뜨거워졌습니다.

그러나 오후 들어 정부의 한빛과 조흥은행 지분매각 소식에 증시 속도조절 정책으로 비춰지면서 주가가 하락세로 반전해 800선을 넘나들었습니다.

결국, 주가는 어제보다 3.95포인트 하락한 790.03으로 마감됐습니다.

● 김경신(대유 리젠트 증권 ㈜ 이사): 두 달 만에 800선까지 오르는, 다시 말해서 30% 가까이 오르는 급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무래도 좀 속도조절이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 기자: 이 같은 주가 800선 공방에 대해선 기관투자자와 외국인의 사려는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어 곧 넘길 것이라는 전망과 경계 매물이 쏟아지면서 조금 내릴 것이라는 견해가 맞서고 있습니다.

● 박재영(삼성증권 과장): 6월 들어서 증자물량이 5조원 이상 될 거로 예상이 되는데 점차 그런 수급부분에 대한 불안도 조금씩 커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 기자: 오늘 주식거래가 125만 건이나 폭주하면서 전자결제가 체결되는 시간이 종목에 따라선 1시간이나 늦어져 주식투자자들의 항의소동을 빚기도 했습니다.

MBC뉴스 김수영입니다.

(김수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