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앵커: 권재홍,김주하
일본위안부로 끌려가 캄보디아에서 55년 산 훈 할머니 별세[김주하]
입력 | 2001-02-15 수정 | 200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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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훈 할머니 별세 ]
● 앵커: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가서 캄보디아에서 55년을 살아 훈 할머니로 널리 알려진 77살 이남이 씨가 오늘 노환으로 숨졌다고 외교통상부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훈 할머니는 지난 97년에 귀국해서 한 해 동안 친척집에 머물다가 캄보디아에 두고 온 가족들이 그립다며 다시 돌아갔습니다.
(김주하 앵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