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앵커: 박광온,최율미

홍콩, 옷과 신발에 이메일 6자리 숫자 주소 새겨 판매[이보경]

입력 | 2001-04-22   수정 | 2001-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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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옷과 신발에 이메일 6자리 숫자 주소 새겨 판매]

● 기자: 홍콩의 한 패션회사가 만든 옷과 신발 등에는 모두 6자리 숫자가 붙어 있습니다.

옷 입은 사람의 E-mil 주소입니다.

누군가 이것을 메모했다가 컴퓨터를 이용해 옷 주인에게 데이트신청도 할 수 있습니다.

● 홍콩 바이어: 누군가 당신을 보고 나서 옷의 숫자를 이용해 메시지를 보낸다는 거죠.

● 기자: 상표를 겉으로 드러낸 옷에 이어 몇 자리 숫자로 자기를 알리는 일종의 E-패션이 셈입니다.

MBC뉴스 이보경입니다.

(이보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