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앵커: 권재홍, 김주하

간호사 덩치 큰 환자도 거뜬 힘세지는 장치[김효엽]

입력 | 2001-06-14   수정 | 200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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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무게가 64kg인 간호사가 70kg의 환자를 옮기지 못해 쩔쩔맵니다.

조금 뒤 전선으로 뒤엉킨 희한한 기계를 달고 나오더니 거뜬히 들어올립니다.

이 기계는 무거운 물건을 들 때 추가로 필요한 힘이 어느 정도인지를 정확히 계산해 힘을 주는 장치입니다.

(김효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