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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 메이저리그 진출 3년만에 월드 스타[유재광]

입력 | 2001-10-22   수정 | 200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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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 메이저리그 진출 3년만에 월드 스타]

● 앵커: 도대체 이 월드시리즈에 올랐다는 것이 어떤 것을 의미하기에 이토록 감격스러워할까? 미국 야구선수에게 월 드시리즈에 진출했다는 것은 말 그대로 꿈을 이룬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유재광 기자입니다.

● 기자: 야구에 관한한 최고의 선수들만 모여드는 미 메이저리그, 메이저리그에도 두 종류의 선수가 있습니다.

월드시 리즈를 밟아본 선수와 그렇지 못한 선수.

● 허구연(MBC 야구해설위원): 타이틀을 7차례나 차지했던 이 선수도 항상 이력서 맨 뒤에 뭐가 붙느냐 하면 그러나 한 차례도 월드시리즈에 진출하지 못했다, 이게 붙습니다.

● 기자: 월드시리즈라는 말 자체에서부터 세계 최강의 팀을 가린다는 자부심이 묻어납니다.

지난해까지 100년 월드시 리즈 역사에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동양인 선수는 단 한 명, 김병현이 그 두번째입니다.

그러나 실질적으 로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는 동양인은 김병현이 첫번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포스트시즌에서만 세 번의 세이브를 따내며 팀을 월드시리즈로 이끌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김병현은 일약 메이저리그 전 구단의 관심의 초점으로 떠올랐습니다.

● 송재우(MBC 메이저리그 해설위원): 마무리 투수가 현재 귀한 메이저리그 상황을 감안했을 때 애리조나뿐만이 아니라 다른 여러 팀에서도 김병현 이라는 좋은 마무리 투수를 데려가기 위한.

● 기자: 나이 19살에 바다 건너 메이저리그로 뛰어든 한국형 핵잠수함 김병현.

이제 그 이름은 전세계 모든 야구팬들 의 가슴에 박혔습니다.

메이저리그 진출 3년만입니다.

MBC뉴스 유재광입니다.

(유재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