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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익
박근혜 대통령, 새해 첫 일정으로 '현충원' 참배
입력 | 2016-01-0111:53 수정 |2016-01-01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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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박근혜 대통령이 2016년 새해 첫 일정으로 국립 현충원을 참배했습니다.
여야 지도부도 현충원 참배와 단배식을 시작으로 새해 첫날을 맞이했습니다.
조영익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박근혜 대통령이 2016년 새해 첫 일정으로 국립 현충원을 찾았습니다.
황교안 국무총리를 비롯한 각 부처 국무위원 등도 함께 현충탑에 헌화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습니다.
박 대통령은 방명록에 ″한반도 평화통일을 이루어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2016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적었습니다.
참배를 마친 뒤에는 참석자들과 청와대에서 떡국으로 조찬을 함께 하면서 4대 개혁 완수 등 충실한 국정수행을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 대통령은 앞서 군 장병들에게 보낸 영상메시지에서 확고한 군사 대비 태세와 새 시대에 걸맞는 병영문화 혁신을 강조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나는 강인하고 늠름한 우리 장병들을 무한히 신뢰합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임무수행을 최대한 뒷받침할 것입니다.″
여야 지도부도 현충원 참배와 단배식으로 새해 첫날을 시작했습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국립현충원에서 전직 대통령의 묘소를 참배하고 4대 개혁 완수는 새누리당의 사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는 단배식에서 당이 분열돼 국민의 걱정거리가 됐었다며 단합을 통한 총선 승리를 강조했습니다.
MBC뉴스 조영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