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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의혹' 린다김, 오늘 피고소인 신분 경찰 조사

입력 | 2016-02-2512:13   수정 |2016-02-25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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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만 원을 빌려쓰고도 갚지 않고 오히려 채권자를 폭행한 혐의로 고소장이 접수된 ′무기 로비스트′ 린다 김 씨가 오늘 오후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오늘 오후 2시 사기 및 폭행 혐의로 고소장이 접수된 린다김 씨를 피고소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린다 김 씨는 지난해 12월 15일 인천 영종도의 한 카지노 호텔 방에서 관광가이드 32살 정모씨로부터 5천만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고소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