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박주린

성매매 알선 혐의 현역 기무사 장교 체포

입력 | 2016-10-2212:02   수정 |2016-10-22 13:55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오피스텔과 모텔 등에서 성매매를 알선해 온 혐의로 현역 기무사 장교 44살 나 모 소령을 체포했습니다.

나 소령은 지난 19일 저녁 온라인 채팅사이트를 통해 성매수 남성을 모집한 뒤 서울 마포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자신이 관리하는 여성과 연결해주고 돈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나 소령이 적어도 4명의 여성을 관리하며 성매매를 알선해온 것으로 보고국방부 헌병대에 인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