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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수
성범죄 전과자가 심리센터 차려 상담자에 '몹쓸 짓'
입력 | 2016-07-0115:04 수정 |2016-07-0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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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상담을 받으러 온 여성들의 신체를 만지는 등 추행을 한 혐의로 사설 심리치료센터 원장 강 모 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강 씨는 지난해 자신이 운영하는 서울 서초구의 한 심리센터에서 상담객 11명을 대상으로 모두 13차례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강 씨는 지난 2012년 강간미수죄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출소한 뒤 2014년 2월부터 심리치료 센터를 운영했으며, 신상정보 등록자로 직장 등 신상정보가 바뀌면 관할 경찰서에 알려야 하지만 변경 내용을 제출하지 않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