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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닝뉴스
박윤수
파출소에서 경찰관 권총자살 "비위 혐의 조사 중"
입력 | 2016-03-2217:47 수정 |2016-03-2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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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 12시 40분쯤 서울 동대문경찰서 휘경파출소에서 47살 이 모 경위가 권총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출근할 때 지급받은 38구경 권총으로 자신의 머리에 실탄을 발사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까지 서울지방경찰청에서 근무했던 이 경위는, 서울청 근무 당시 비위 혐의로 최근 수사를 받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