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닝뉴스차주혁

北, 다음 달 6일 당 대회 개최 "외신 취재 허용"

입력 | 2016-04-2717:03   수정 |2016-04-2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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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북한이 36년 만에 개최하는 노동당 7차대회를 다음 달 6일 개최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북한은 외국 기자들의 취재도 허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차주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노동당 제7차 대회를 다음 달 6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당 대회는 1980년 10월 제6차 대회 이후 36년 만에 개최되는 김정은 체제 최대 정치행사입니다.

김정은은 이번 노동당 7차 대회를 통해 집권 5년 성과를 최대한 대내외에 선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주중국 북한대사관도 최근 베이징 주재 외신기자들에게 노동당 대회 취재를 위한 비자를 신청하라고 통지했습니다.

북한대사관은 취재일정으로 3일에서 10일이나 5일에서 12일 중에 하나를 선택하라고 안내했습니다.

북한은 지난해 10월 노동당 창건 70주년 기념일 때도 미국과 일본, 영국을 비롯한 외국의 주요 언론을 초청해 기념식과 열병식 취재를 허용했습니다.

북한은 대회를 앞둔 시점에서 5차 핵실험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과 중국 두 나라 외교장관은 오늘 베이징에서 양자회담을 갖고 북핵 대응방안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차주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