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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혁
"건강보험료 오른다" 내년 의료수가 2.37% 인상
입력 | 2016-06-0117:22 수정 |2016-06-0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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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 의료기관에 제공하는 금액인 ′수가′가 내년에 평균 2.37% 인상돼, 건강보험료 인상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건보공단은 대한의사협회 등과 2017년도 수가 협상을 통해 병원 1.8%, 의원 3.1%, 치과 2.4%, 약국 3.5% 등이 인상되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이번 수가 인상으로 건강보험 재정 8천134억 원이 추가 투입되며, 이로 인해 올해 0.9% 오른 건강보험료가 내년에도 추가 인상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