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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닝뉴스
박준오
스크린 골프장서 방화 시도, 30대 남성 화상 입어
입력 | 2016-06-2117:53 수정 |2016-06-21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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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7시 반쯤 부산시 동구의 한 오피스텔 건물 지하 스크린 골프장에서 31살 정 모 씨가 불을 질러 정 씨가 화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 씨가 휘발유가 든 생수통을 들고 건물 지하로 들어가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