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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웅
리모델링 공사 중이던 건물 붕괴, 인부 1명 매몰
입력 | 2016-07-1817:33 수정 |2016-07-18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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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서울 홍은동에서 리모델링 중이던 3층짜리 건물이 갑자기 무너져 근로자 1명이 매몰됐습니다.
구조대원들이 매몰된 근로자를 구하기 위해서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안타깝게도 생존 여부가 불투명한 상태입니다.
신재웅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리포트 ▶
서울 홍은동의 한 주택가.
공사 중인 건물 가림막 아래로 무너져내린 철근과 콘크리트 잔해들이 어지럽게 널려 있습니다.
그 위로 소방대원들의 구조 작업이 분주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리모델링 개보수 공사 중이었던 지상 3층, 지하 1층짜리 건물이 갑자기 무너진 건 오늘 오후 2시쯤.
건물이 순식간에 통째로 무너지면서 1층 실내에서 철거 작업을 하던 굴삭기 운전자 57살 백 모 씨가 건물 속에 그대로 매몰됐습니다.
백 씨의 생사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현장 근로자 56살 김 모 씨와 사고 현장 근처에 살고 있던 주민 81살 안 모 씨도 찰과상을 입거나 가슴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가 난 건물은 1층 상가와 2층 주택으로 이루어졌고 3층에는 옥탑방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1층에서 화장실 벽면을 철거하는 작업을 하던 중 건물이 무너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일단 백 씨에 대한 구조 작업이 마무리되는 데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신재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