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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근
與 "사드 논쟁 그만", 野 "사드 대책 특위 설치"
입력 | 2016-07-2117:03 수정 |2016-07-2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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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정치권에서는 사드 배치에 대한 공방이 오늘도 계속됐습니다.
새누리당은 이제 사드 관련 논쟁을 그만하자고 거듭 요구했지만, 야당은 사드 대책 특위 설치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현재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는 사드 배치와 관련해 ″정파적 이득을 버리고 대한민국을 위한 결단에 동참하자″며 더 이상의 소모적인 논쟁을 중지할 것을 야당에 제안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의 핵과 미사일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굳건한 한미동맹뿐이고, 사드 배치를 격렬히 반대하는 세력은 북한의 김정은 정권이라며 그것이 바로 사드가 꼭 필요하다는 방증이라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이틀간 진행된 사드 관련 긴급현안질문을 통해 걱정했던 부분이 해소됐다는 겁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국회 내에 사드대책 특위를 구성하자고 제의했습니다.
국회 긴급현안질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던 건 사드 배치가 졸속으로 밀실에서 추진된 사실 뿐이라면서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당도 사드 배치 결정을 반대하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온라인 공간에서 ′장외 필리버스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등 소속 의원 22명이 30분 단위로 반대 연설을 하고, 유튜브를 통해 이를 온라인으로 중계하는 방식으로 오후 7시 반까지 1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입니다.
MBC뉴스 현재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