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닝뉴스김나라

"통진당 잔존 세력 피선거권 등 제한해야"

입력 | 2016-09-2317:51   수정 |2016-09-2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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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바른사회시민회의는 지난 2014년 이적 활동으로 해산된 통합진보당의 남은 세력들이 여전히 반국가 투쟁을 하고 있어 사법처리 등의 후속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오늘 오전에 열린 토론회에서 ″지난 4월 총선에 출마했던 민중연합당 후보 60명 중 55명이 통진당 활동 경력자″라면서 ″해산된 위헌 정당의 구성원들에 대한 피선거권을 제한하고 형사 처벌을 구체화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